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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수치 증상 지방간 없애는 방법

by 1분생활건강이슈 2023. 10. 3.

지방간 수치  GOT(AST), GPT(ALT), Γ(감마)-GTP 수치 지방간 구분 증상 지방간 없애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모든 질병은 발생하고 나서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간은 소리 없이 망가지는 침묵의 장기로 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절주 또는 금주 그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지방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지방간 수치

구분 안전 주의 위험
GOT(AST)
GPT(ALT)
0~40 이하 41~99 이하 100 이상
Γ-GTP 0~72 이하(남)
0~45 이하(여)
73~144 이하(남)
46~89 이하(여)
145이상(남)
90이상(여)

 

1.1 GOT(AST) : 아스파테이트아미노 전이효소

AST는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입니다. 간이 손상되면 혈액으로 빠져나와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 농도로 간 기능의 지표를 삼습니다. 위험 수치 이상이 되면 급성간염, 심근경색, 근질환, 악성종양, 폐쇄황달, 알코올간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2 GPT(ALT) : 알라닌아미노 전이효소

GPT(ALT)는 주로 간세포 내에만 존재하는 효소입니다. 간세포 파괴 시 혈중으로 유출되므로 간, 담도질환의 지표로 이용됩니다. 간염 발견에 가장 효과적인 검사 항목입니다. GOT(AST)와 위험 수치 이상이 되면 급성간염, 심근경색, 근질환, 악성종양, 폐쇄황달, 알코올간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3 Γ(감마)-GTP : 감마글루타밀 전이효소

Γ(감마)-GTP는 간세포 내의 담관 속에 존재하는 효소입니다. 담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주로 증가합니다. 만성 음주자인 경우 이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위험 수치 이상이 되면 만성간염 활동형, 간경변활동형, 폐쇄황달, 알코올성 간장애, 요독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지방간 구분

지방간-수치-지방간-없애는-방법지방간-수치-지방간-없애는-방법

 

 

 

지방간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알코올 지방관과 비알코올 지방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1 알코올 지방간

  • 남성 : 1주일 기준 소주 3병 이상
  • 여성 : 1주일 기준 소주 2병 이상

알코올 지방간은 주로 음주를 통해 생기는 지방간을 말합니다. 일반 남성을 기준으로 1주일 동안 소주 3병 이상, 여성의 경우에 소주 2병 이상을 장기적 반복적으로 섭취했을 때 생기는 지방간입니다.

 

2.2 비알코올 지방간

비알코올 지방간 알코올로 인해 생기는 지방간이 아닌 비만,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과 연관돼서 생기는 지방간을 말합니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면서 인슐린 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에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비만과 과체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고지혈증도 제2당뇨병과 원인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지방간 증상

  1. 배나 다리에 물이 차는 복수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수증상은 간에 알부민이라는 단백질 합성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간이 딱딱해지면서 단백질 합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수분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복부나 다리 같은 곳으로 물이 차는 복수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식도정맥류 또는 위정맥류 출혈이라고 부르는 피를 토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이 딱딱해지면 간으로 가야 할 혈액들이 간으로 가지 못하고 식도나 다른 위장으로 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터질 수 있습니다. 혈관이 터지면 피를 토하게 됩니다.
  3. 간성혼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암모니아 독성 물질이 체외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간경변이 있는 경우 독성이 잘 배설되지 못해 몸 안에 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혼수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끼게 되는 것을 말하고 보통 간 무게의 5% 이상 지방이 축적되면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 안에 있는 간의 무게를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간 조직 검사, 초음파 검사 같은 영상 검사나 혈액 검사를 종합해서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을 장기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간 내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반복됩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 방치되면 지방간염이 되고 이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명 중 1명 꼴로 간이 딱딱해지는 간 경변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암의 위험인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4. 지방간 없애는 방법

4.1 알코올 지방간

알코올 지방간의 경우 금주가 매우 중요합니다. 금주가 어려운 경우 술을 마신 후 2-3일 정도 간의 휴식을 위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를 할 때는 달고 기름진 안주보다 영양소가 풍부한 안주를 먹는 것과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도움 됩니다.

 

4.2 비알코올 지방간

비알코올 지방간을 치료할 수 있는 입증된 치료제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따라서 비만과 과체중의 경우 생활습관 교정과 체중 감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본인 체중의 10%를 감량하는 것이 우선은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은 급격하게 하거나 갑작스럽게 무리하게 할 경우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할 경우 1주일에 0.5~1kg 이내로 무리되지 않게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4.3 마른 비만

마른 체형의 경우에도 지방간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마른 비만이라고 부릅니다. 안에 근육이 너무 적어서 지방간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마른 비만에 해당하는 경우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병행해서 1주일에 2-3회 꾸준히 운동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지방간 정상수치  GOT(AST), GPT(ALT), Γ(감마)-GTP 수치 지방간 구분 증상 지방간 없애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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